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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아시아 3개국의 맥북프로 가격 비교 결과

슬림형 맥북프로가 레오파드 발표때 같이 나올것이다라는 나름의 믿음으로 맥없이 2달여를 버텼는데, 이젠 한계에 다달았다. 그리고 그 슬림형이란 놈도 무슨 공식적인 말은 커녕 루머조차 돌지를 않으니 그냥 포기를 해야 할려나 보다.

그래서 직접 구입가능한 싱가포르, 홍콩, 한국, 일본의 Apple online store를 비교했는데 가격차이가 상상이상으로 난다. 이미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참고용으로 정리해본다.

환율은 네이버의 환율변환을 사용하였고 비교 대상 MBP모델은 15″ 2.2GHz이다.

국가 가격 (현지화폐) 가격 (원화변환) 가격차(한국기준)
한국 KRW 2,190,000 2,190,000 0
싱가포르 SGD 3,452 2,134,751.32 55,249
일본 YEN 259,800 2,057,382.18 132,618
홍콩 HKD 15,400 1,810,116.00 379,884
미국 USD $1,999 1,826,486.30 363,514

한눈에 봐도 가격차이가 엄청나다. 계산을 잘못했나해서 여러번 재계산을 해봤지만 위의 숫자대로 차이가 난다. 홍콩과 비교하면 거의 38만원이나 비싼데 그 이유가 애플 공장이 중국에 있고 홍콩이 물류기지라서 그런 것일까? (진짜로 물류기지인지는 모름) 그렇다고 해도 홍콩서 가까운 우리나라의 값이 제일 비싼 것은 무슨이유일까?

스타벅스나 커피빈도, 벤츠나 BMW도 우리나라가 제일 비싸다고 하고, 게다가 국산차량도 미국이 훨씬 더 싸다는 이런 이상한 가격구조는 대체 어떻게 생가는 것일까?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다.

어찌되었건 38만원으로 홍콩행 비행기를 타고 날라가서 홍콩도 구경하고 Apple쇼핑도 하는게 국내에서 MBP를 사는것 보다 훨씬 낫다는 결론이다. 내가 사는 싱가포르에서 홍콩까지 다음주 연휴때의 비행기 값이 $S450(27만원정도)이니 사러 갈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문제는 홍콩 관광이 그다지 하고 싶지는 않는다는것. 당일치기 비행기는 없을까. 좀싸게.

각국의 Apple online store

PS. 혹시 싱가포르에서 홍콩가는 가장 싼 방법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아니면 출장가시는 분이라도. 정말 답답해서 죽겠군요. 이번 주말은 현지 여행사 패키지 찾아보러 나갈 예정입니다. 예.. 쑈를 하고 있지요.
PS 2. 큰맘먹고 제목을 낚시적으로 걸어봤는데…
PS 3. iPod Touch도 4만 2천원 가량이 싸다.

  1. 17:54에 10월 1st, 2007 | #1

    비싸야 잘 팔리니까 그러는 것 아닐까요? ^^;

  2. 18:02에 10월 1st, 2007 | #2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가격차이가 너무 심한데, 내가 뭘 간과한게 있을까? 홍콩은 면세지역으로 알고 있는데..

  3. 18:03에 10월 1st, 2007 | #3

    다혈찌리 / 정말 비싸야 잘팔릴까요? 저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네요 ㅜㅜ

  4. 18:08에 10월 1st, 2007 | #4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맥….뭐 거의 지옥이죠, 조금 비싸게 파는게 애플에게도 도움이 될겁니다

  5. 18:08에 10월 1st, 2007 | #5

    우리 나라 정말 너무 하네요…
    물건들이 너무 비쌉니다..

  6. 18:11에 10월 1st, 2007 | #6

    조금 비싼게 아니라 너무 비싸네요. 특히 왜 우리나라만 이런지 모르겠어요. 싱가폴도 얼마전까지는 한국이랑 제법 차이가 났지만 GST가 올라버려서..

  7. 18:18에 10월 1st, 2007 | #7

    위의 차이는 세금 (관세와 내국 세금) 차이일겁니다.
    특히나 미국 판매가는 세금뺀 가격이고, 국내 판매가는 세금 다 넣은 가격입니다. ;)

  8. eu
    18:24에 10월 1st, 2007 | #8

    다른 곳은 모르겠고-
    미국의 경우는 세금이 포함이 안된 가격이지요’ㅁ’
    우리나라의 경우 부가세 10%를
    (일본은 5%, 미국은 주에 따라 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제외한 가격으로 보자면..
    (우리나라는 소비자가격에 부가세 10%가 포함되어있으니까요)
    1,990,909원 이로군요^^ 그래도 뭐 여전히 차이가 나는 가격입니다만-

    그래도 제목이 너무 낚시적이고 비교가 공정하지 못한 느낌입니다^_^;
    세금부분을 제외하고 비교하셔도 충분할듯합니다~

  9. 18:38에 10월 1st, 2007 | #9

    우리나라사람들이 된장스러워서 사람들이 비싼게 좋다고 생각하는것도 문젭니다ㅠㅠ

  10. 18:42에 10월 1st, 2007 | #10

    택스도 문제도 있지 않은가요? 미주쪽은 텍스 불포함 가격이란 얘기도 들리더라구여(ipod의 경우-맥북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흠..5만원 정도야 환율이나 기타 수급문제 등으로 인해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하지만 30만원이라면 너무 심각하네요..덜덜덜..ipod을 한대 추가로 구매할 가격이니 원..

  11. 18:47에 10월 1st, 2007 | #11

    애플 제품의 각국별 가격차와 관련해 애플코리아 측은 늘상 “통관세율 때문”이라는 해명만 내놓지요. 하지만 노트북의 경우 WTO 양허세율에 따르자면 무관세 제품입다. 한국으로 수입되면 부가되는 세금은 10%의 부가세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운송료나 보험료가 포함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중국에서 생산된 맥북프로의 경우 한국으로 수입될 때 애플 측이 공통으로 측정한 가격에 환율 정산하고 부가세를 부가하면 한국 수입가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계산을 해봐도 한국이 약간 비싼 것만을 분명해 보입니다. 제 생각엔, 애플 본사 측이 기준 환율이 다소 높게 정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애플코리아 측이 지사 운영비 등의 명목으로 추가 이윤을 부가하고 있는 게 아닌가 판단됩니다.

    아아팟 터치는 MP3로 분류될 경우 관세율 8%에 부가세 10%가 가산되기 때문에 엇비슷할 수도 있겠군요.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애플코리아의 해명에서 뭔가 빈틈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네요.

  12. 19:51에 10월 1st, 2007 | #12

    슬림형 만약 안 나오면 어쩌시려고 그렇게 ‘온힘을 다해’ 기다리십니까. 저는 뭐 별로 필요하지 않지만 bum 님을 위해 꼭 나오라고 기원해야겠습니다. ^^

  13. 20:12에 10월 1st, 2007 | #13

    너무하군요. 전 MBP가 동급의 랩탑들보다 비싼 게 애플이라 원래 그렇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참. 애플의 물류기지는 싱가폴에 있다고 합니다.

  14. 21:10에 10월 1st, 2007 | #14

    역시 세금 문제도 있겠네요. 그러나 싱가폴이나 홍콩은 택스 포함가라고 알고 있습니다. 홍콩은 랩탑(전자제품?)에는 아예 세금이 없다고도 하고 거의 도시전체가 Duty free shop이라는. 애플 물류기지는 싱가폴에 있다면서 한국 다음으로 비싸네요. 그냥 창고라도 털러 가야할지도.
    속류히피님 제가 10월에 사면 안나오도록 빌어주세요.ㅋㅋ
    낚시성 제목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

  15. 21:45에 10월 1st, 2007 | #15

    반갑습니다. 제가 홍콩 가까운 중국쪽에 거주중이어서 한달에 2번쯤 홍콩에 바람쐬러 다녀오곤 하는데, 홍콩은 도시자체가 면세이기 때문에 30만원 정도는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뭐 어쩔수 있나요 ^^; 그 30만원으로 비행기 왕복값지불하고 홍콩 들러서 사오는것도 일석이조죠. 그래도 요즘 애플코리아의 가격 정책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16. 21:49에 10월 1st, 2007 | #16

    atukunare / 심천쪽에 거주하시나 보네요? 일주일 휴일이시죠? 부럽습니다. 홍콩도 가까워서 바로 사러 가실수도 있고. 흙
    비행기 타고 날라가는거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주말에 여행사 패키지좀 알아본 뒤에..

  17. 23:22에 10월 1st, 2007 | #17

    비싸기만 한가요, 고객지원은 거의 최악 수준 –;

  18. 23:29에 10월 1st, 2007 | #18

    가격에 대한 애플코리아의 공식 답변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몽양부활님 말처럼 iPod Touch는 수긍할만한 가격이지만 MBP의 경우 관세가 없는데도 특별히 더 비쌀 이유가 무엇일까요. 200만원 초반대와 100만원 후반대의 그 느낌은 많이 다르네요.
    고객지원에 대한 부분은 과거에 악평 뿐이었는데 요즘엔 그렇게 나쁘다고는 안하시네요. 제 경우도 20인치 아이맥 LCD에 멍자국이 있어서 갔더니 판넬교체 그냥 해주더라구요. WD 3일 걸렸으니 빠른 편인거 같기도 하구요.

  19. 01:00에 10월 5th, 2007 | #19

    가격 비교를 조금 잘못 하셨네요. 각 나라별로 부가세 또는 소비세는 차이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금 전 가격으로 비교하셨어야 합니다.

    즉, 아래 가격으로 비교해야 맞습니다. 이렇게 보면 최종 가격 차이는 세금때문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한국: 1,990,909원 (부가세 10% 적용 이전)
    싱가폴: 1,995,095원 (GST 7% 적용 이전)
    일본: 1,959,411원 (소비세 5% 적용 이전)
    홍콩: 1,810,116원 (세금 없음)
    미국: 1,826,488원 (주 마다 세금이 달라 이 가격은 세금 전 가격임)

  20. 08:51에 10월 5th, 2007 | #20

    사과마을님 정확한 자료제시 감사드림니다. :)
    제가 구매자의 입장에서만 글을 쓰다보니 세금을 따로 떼어내질 않았습니다. 단순히 지금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을 비교했지요. 역시 세금이 큰 비중을 차지하네요. 역시 애플제품은 홍콩 도깨비여행을 가서..

  21. 하나부동산
    07:04에 12월 31st, 2007 | #21

    *빌라 매매 전문 부동산 입니다.

    어떠한상황의 빌라도 20일안에 팔아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뢰를 원하시는 분은 메일(villa0304@naver.com)로 간단한 상황과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연락드려 자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님께 죄송합니다. 거부의사를 보내주시면, 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비번:0304

  22. 14:45에 1월 4th, 2008 | #22

    하나부동산 / 한번만 더 이런 로봇 돌리면 가만 안두겠음. 그 광고 올린 메일은 앞으로 사용을 못하게 해주리다. 하루에 몇천통씩 스팸받으면 어디 돈주고 한 이 스팸 광고질이 무의미해지겠지? 그리고 감히 맘대로 스팸질하고 거부의사를 보내달라고? 우리나라가 기본적으로 opt in이라 너 같이 거만한 말도 할 수 있구나.

    나 누구한테 말하니? 로봇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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