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ced Meat Noodle – 최악의 음식
내가 자주가는 Vivo City 3층에 Food Republic이란 일종의 푸드코트가 있다. 체인형식의 푸드코트인데 일반적인 호커센터보다 조금 비싼 수준. 회사 셔틀버스가 HabourFront까지 가는지라 퇴근때는 매번 하버프론트를 거치는데 그래서 이 Food Republic에는 자주 간다.
갈때마다 다른 가게의 다른 음식을 먹고 있는데, 최근에 먹은 이 Minced Mead Noodle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여기서 고기가 들어간 음식은 이름에 보통 고기 종류가 들어간다. 예를 들면 Beef Noodle, Chicken Soup, Pork Noodle등. 그런데 이것은 Meat 였다. 당시에는 고기겠거니 생각하고 사진상으로는 소스가 맛있을거 같아서 주문을 했었다. 원래는 사진 왼쪽의 국수만 먹으려했으나 오른쪽의 Dumpling Soup까지 해서 S$6.5의 세트메뉴를 권하길래 주문을 했다.
막상 음식을 받고 먹어보니 이건 대체 무슨 맛인지. 고기는 우리나라의 “돼지부속” 이라고 불리는 그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슨 창자에 간에 허파에 뭐 이상한걸 다 갈아버린 것이었다. Minced Meat란 의미를 그제서야 눈치채었다. 정말 그 맛은 뭐랄까, 표현히 힘드네. 나름 역한 냄새도 나는것 같고 맛은 떫떠름하면서도 이상한 맛. 내 비위가 그렇게 약한것도 아닌데 정말로 비위상해서 먹질 못하겠다. 오른쪽 만두국은 그나마 나았지만 사진에서 보듯 저 국물에 떠다니는 이상한 것들. 만두속도 돼지부속(아마 돼지만은 아니었을듯)으로 만든것.
아까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먹으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콜라로 급하게 속을 진정시켰다. 결국 이날은 지하 Vivo Mart에가서 빵사먹었다. 정말로 비추인 음식. 특히나 한국사람들에겐 더 없는 비추식품
- 평가 : 별 마이너스 100개
- 가격 : 두개 세트 메뉴로 대략 S$6.5. 그러나 그 재료에 비해 많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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