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렉타르와 펄보그
와우를 하면서 제일 안하는 컨텐츠는 투기장이 첫번째고 두번째는 전장이다. PvP를 하려면 FPS게임이 제맛이지 아이템에 따라 승패가 명확히 갈리는 MMORPG게임에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민 도적에 일주일에 게임을 할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최소한 무기라도 어느정도 갖추려면 전장을 가지 않을 수 없다.
이번에 도도전투로 트리를 바꾼김에 쓸만한 보조 도검이 필요해서 어쩔수 없이 알터랙 전장에 입성.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한 “드렉타르”를 10번이 넘게 죽일 기회가 주어졌다. 토나올 정도로 질질 끌어 토방이라 불리는 알터랙에서 이렇께 깔끔하게 게임이 진행되는 것은 처음 봤다. 주말 2시간 투자하여 무려 7500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무기를 사기위해서는 명예점수와 더불어 “폭풍의 요새” 훈장이 20개가 필요했는데, 이기면 3개 지면 1개를 받는 구조라, 훈장 따먹는게 명점따기보다 2배는 시간이 더 걸렸다. 얼라는 알터랙만 강하거던.
아래 스크린 샷은 펄볼그로 변신해서 드렉타르를 잡는 우리의 멋진 노움도적 빨간정적씨. 펄볼그 변신퀘를 같이 해주신 길마님께 감사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