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ourFront의 Food Republic. 이번에는 말레이지아 쪽의 가게로 향했다. 한참을 둘러보다가 뭔가 얼큰한 것이 먹고 싶어서 선택한 것은 “Udang Nanas Lemak”. 역시 이름만 가지고는 전혀 추측을 할 순 없고, 한참을 메뉴판 사진을 보면서 고른 것이다. 그런데 정말로 신기한게 “Chap Chye”가 있다. 그냥 읽으면 “잡채”가 되는데 사진상으로 정말로 비슷하게 생겼다. 마침 이 두개를 묶은 세트메뉴가 있어서 이걸로 선택했다.
가끔 음식을 먹으러 가는 IKEA. 회사랑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직장동료들이랑 점심때 가기도 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치킨라이스를 먹으려 했는데 없다! 이게 왠일인가 싶어서 메뉴판을 봤더니 요일에 따라 나오는 음식이 다르다. 그러니까 치킨라이스는 다른 요일이었던 것이다.
내가 자주가는 Vivo City 3층에 Food Republic이란 일종의 푸드코트가 있다. 체인형식의 푸드코트인데 일반적인 호커센터보다 조금 비싼 수준. 회사 셔틀버스가 HabourFront까지 가는지라 퇴근때는 매번 하버프론트를 거치는데 그래서 이 Food Republic에는 자주 간다.
갈때마다 다른 가게의 다른 음식을 먹고 있는데, 최근에 먹은 이 Minced Mead Noodle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여기서 고기가 들어간 음식은 이름에 보통 고기 종류가 들어간다. 예를 들면 Beef Noodle, Chicken Soup, Pork Noodle등. 그런데 이것은 Meat 였다. 당시에는 고기겠거니 생각하고 사진상으로는 소스가 맛있을거 같아서 주문을 했었다. 원래는 사진 왼쪽의 국수만 먹으려했으나 오른쪽의 Dumpling Soup까지 해서 S$6.5의 세트메뉴를 권하길래 주문을 했다.
회사 구내식당은 말레이지아 아줌마가 운영하는데 상당히 맛있고 값도 싸다. 뭐 회사 동료들은 좀있으면 질릴꺼라고는 하는데 하도 종류가 많아서 질릴려면 1년은 걸릴 듯.
점심때는 대략 4종류의 음식이 나오는데 그 4종류 안에서도 여러가지로 갈라져 나가는지라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다. 난 주로 양식을 먹거나 인도음식을 먹는다. 저녁에는 말레지아식 반찬들만 있는데, 야채와 해산물이 주 재료라 처음 보는 음식도 도전하기가 쉽다. 고기반찬들은 잘못하면 비위만 상한다. 돈 날리고.
음식사진들은 전부 다 핸드폰으로 찍는다. 디카들고 찍으면 너무 부끄러워. 원래는 포스팅 날짜와 먹은 날짜를 일치 시키려고 했는데 잘 안됨.
최근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