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까지 보여주는 싱가포르 뉴스
싱가포르에서 뉴스를 보면 심심찮게 시체들을 볼 수 있다. 그냥 곱게 죽은 시체들도 아니고 각종 사고와 테러로 죽은 참혹한 광경을 여과 없이 그대로 보여준다.
싱가포르에서 뉴스를 보면 심심찮게 시체들을 볼 수 있다. 그냥 곱게 죽은 시체들도 아니고 각종 사고와 테러로 죽은 참혹한 광경을 여과 없이 그대로 보여준다.
여기 친구들이 가끔 한국이 그립지 않느냐 물어볼 때마다 서울이나 여기나 사는 건 똑같아서 그리 그리울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만 단 한가지 정말로 그리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빠른 인터넷이지요.
싱가포르에서 산지 2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싱가포르 국내 전화보다는 한국으로 전화를 더 자주 건다. 처음에 여기로 오면서 전화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을 했었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핸드폰을 썼던 것과 거의 비슷한 요금으로 마치 한국에 있는 것처럼 불편 없이 사용 중이다.
Rail to JB mega mall starts Mon
이거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하루에 8대의 기차 (현재 4대) 라면 시간 맞추기도 쉽겠고 3달러 (현재 10달러) 할인 행사를 하니 영화 보러 혹은 밥먹으러 갈만 할 듯.
조호바루는 싱가포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말레이지아의 국경도시인데 듣기로는 말레이지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라고 한다. 한국의 부산 같은 곳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막상 가보면 이건 뭐.
최근 새로 이사갈 집을 고르느라 머리가 복잡했었다. 위치와 가격 그리고 상태가 같은 단지내에서도 천차 만별이라 알아볼수록 헷갈리는데다가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몇천 단위로 렌트비를 준다하니 더욱 심란했을 밖에.
게다가 보는 눈은 높아서 보통 HDB들은 오래되 보이거나 주변이 좀 깔끔하지 못하거나 이웃에 인디언이나 시끄러운 중국애들이 많다거나 정말로 여러가지 이유로 Condo가 아니면 눈에 안들어 오더라. 물론 문제는 가격. 이 Condo의 경우엔 2500짜리도 간혹 있으나 구하기도 어렵고 위치도 외곽이 대부분. 보통 3천에서 시작하는데 예산을 4천으로 잡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그렇지만 단지 좀 더 깨끗하고 수영장/헬스장 있다는 이유로 한달에 30평도 안돼는 집에 300만원을 쳐 붇는것은 단지 미친짓 같아서 Agent를 통해 HDB로 구하기 시작한지 하루만에 괜찮은 위치에 비교적 싼 가격으로 2+1을 구했다.
최근들어 Bittorrent의 속도가 현저히 떨어져서 (10kb 이하) 최근에 바꾼 Router만 엄하게 의심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ISP에서 Bittorrent를 막아버렸군요. 종종 가는 킬크로그에 소개가 되어 있길래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원문을 봤습니다
미국이랑 싱가포르가 Bittorrent를 가장 열심히 막는걸로 언급이 되어있군요. 좀더 내용을 보니 Starhub가 거의 모든 Bittorrent를 막아버린것 같습니다. torrent traffic을 막기보다는(랜덤포트와 데이터암호화를 쓰니 힘들겠지만) 유명한 tracker site를 블럭해버린것 같군요. 그 웹사이트는 방문이 되지만 tracker에서 정보를 못받아오니 속도가 그모양이겠죠. DHT로만 Source를 찾는 것은 역부족인듯.
또 다른 싱가포르의 ISP인 Singnet, M1 online, Pacific net에 대한 언급은 없는걸 보니 이쪽은 테스트를 안한건지 막지를 않은건지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쪽은 관련 커뮤니티를 좀더 뒤져봐야겠네요.
물론 저야 불법적으로 영화를 받는게 주 목적이라 막혔다고 뭐라할 형편은 안돼지만 그래도 상당히 찜찜한 것은 감출수가 없습니다. 인터넷도 통제가 되는구나! 라고 생각할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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